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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난의 왕국 : 일본 창작물 속의 재난 (외부링크) 이번에 판타스틱 네이버 카페에 기고한 글입니다. 오래 전부터 재난과 친숙했던, 그래서인지 재난에 익숙한 나라 일본. 3월 11일에 쓰나미가 발생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재 진행형으로 재난이 계속되는 나라의 이야기. 일본에서 소개된 각종 창작물 속에서 넘쳐나는 재난 이야기를 정리해본 기사로 링크 소개합니다. 일본, 재난의 왕국 : 일본 창작물 속의 재난 (판타스틱 카페) 그 밖에도 판타스틱 카페에는 참 재미있는 글이 많지요. 한번 가 보세요. 더보기
SF 세계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 댓글 이벤트 안내 - SF&판타지 도서관 서울 사당동에 자리잡은 SF&판타지 도서관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SF 작품 중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제목을 가진 것이 많습니다. 얼마 전 이벤트를 진행한 [이제 지구는 누가 지키지?]나 대작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같은 것이 그렇지요.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도 그러한 재미있는 제목을 가진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물론 그만큼 재미있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이름 하여, [SF 세계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 대만계 미국인 작가인 찰스 유의 첫 장편 데뷔작입니다. 찰스 유는 1976년 생으로 이제 고작 35세 밖에는 되지 않은 신인입니다.. 더보기
화성탐사선 스피릿 영면에 들다.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며... 오래 전 휴렛팩커드(HP)의 프린터 광고에서는 화성에 도착한 탐사선 앞에 HP 프린터로 인쇄한 가짜사진을 내미는 화성인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뒤에는 발달한 화성 도시가 펼쳐져 있지만, 프린터가 찍어낸 사진에 속아 넘어간 우주탐사선의 계획 진행자는 “경치는 멋지군. 하지만, 뭐 볼게 있어야지.”라며 말을 하지요. 재미있는 광고이고 멋진 센스였지만, 과학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화성은 너무도 멀어서 지구에서 실시간으로 화성탐사선을 조종할 수 없으니까요. 화성은 멉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울 때도 5,000만km 정도. 불과 38만 km 떨어진 달과 비교할게 아닙니다. 멀 때는 1억5,000만km 정도라니 간단히 상상하기 어려운 거리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화성 탐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