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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 버터 : 역사의 전쟁 - 대제국의 꿈, 몽골초원의 결전 총과 버터 - 역사의 전쟁 (Gun & Butter - War of History) [ Copyright © history channel All rights reserved ] 지금으로부터 800년 전. 오논 강 상류에 세워진 거대한 제단에 한 사람의 사내가 하늘을 마주하고 서 있었다. 강인한 눈길의 그 청년... 아흔 아홉의 계단 아래 펼쳐진 평원, 일제히 나열한 십만의 정병을 바라보며 그는 횃불을 들어 올렸다. "징기스칸!" 누군가의 입에서 흘러나온 목소리에서 시작된 파문은 어느새 십만의 환성으로 이어졌다. 언제까지고 계속되는 소리의 물결... 그것은 방대한 몽골 초원을 넘어 무한히 퍼져 나갔다. 그들이 정복한 세계... 그리고 앞으로 그들이 손에 넣을 광활한 세계를 향하여... 그렇게 시작된 정복의.. 더보기
세계 정복과 통합 전쟁, 그 목적과 수단 흔히 SF 세계에서는 세계를 정복하거나 통일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것은 특정한 나라에 의해 이루어질 수도 있고(통합 전쟁), 특정한 세력에 의해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세계 정복) 어찌되었든 이런 경우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이라 하겠군요. 물론, 세계를 정복하거나 통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를 위해서는 “나는 통합이 싫어요.”라고 말하는 이들에 대해 싸움을 벌여서 승리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찾아올 반발도 극복해야 합니다. 승리하는 과정 자체도 힘겹고 어렵지만, 이후의 반발을 막아내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적어도 짧은 시간 내에 마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게다가 ‘통합된 세계’를 운영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영토만이 아니라 .. 더보기
새로운 것에 익숙해지는 건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블로그를 열기로 시작해서 진행하지만, 역시 쉽지 않습니다. 일단 이웃 시스템이 없다는 것은 확인했고(왜?), 첫 화면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잘 모르는 상태이고, 디자인을 굉장히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고... 조금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옮길 걸...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항상 처음은 다 그런 거겠지요? 앞으로 열심히 글을 올려보아야 겠습니다. 잡담보다는 읽을거리인 칼럼 중심의 블로그로 생각하는 만큼, 올리는 주기는 그다지 빠르지는 않을 듯 합니다만. 여담) 아주 조금 만져보았을 뿐인데, 이웃이 없다는 것을 빼면 네이버 쪽보다 나은 것도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