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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회

호빗 : 뜻밖의 여정 확장판 같이 보실 분을 찾습니다. 톨킨의 호빗 2편이 개봉 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속편이라는거죠. 극장에서 보긴 했지만, 1편을 예습해야 겠죠? 게다가 기왕이면 확장판으로... 이미 2편이 개봉했지만, 아는 사람들을 모아서 1편의 확장판을 함께 볼 생각입니다. 18분 정도 내용이 추가되어 187분. 여기에 1시간 정도 제작 비화 다큐멘터리를 함께 보기로 하고요. 현재 제 친구를 포함해서 12명 모였는데, 10자리 정도 여유가 있어 같이 보실 분을 찾습니다. 참가비는 인원에 비례하여 줄어들고, 먹을 것은 각자 가져와서 나누어 먹기로 해요. 12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함께 봅니다. (3시간은 영화, 1시간은 부가 영상) 장소는 SF&판타지 도서관 상영관.( 오시는 길 ) 함께 보고 싶은 분들께서는 제 메일( pyodog.. 더보기
카우보이 비밥 (더빙판) 상영회 합니다. 세기의 명작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 상영회를 진행합니다. SF&판타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카우보이 비밥" 시리즈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상영회로 이례적으로 "더빙판 상영회"로 진행합니다.(실은 제가 보고 싶어서랍니다.^^ 관장이라고 도서관 시설을 맘대로 쓸 수는 없고, 대관한거죠. 근데 기왕이면 여럿이 같이 보면 더 좋죠?) 20세기 SF 애니메이션 최고의 명작인 이 작품을, 큰 화면과 박력 넘치는 음향 시설을 통해 -자막에 집중할 필요 없는- 더빙판으로 만끽합시다. * 일시 : 2013년 12월 14일(토) 오후 9시* 장소 : SF&판타지 도서관 ( 오시는 길 )* 연락처 : Tel - 070-8102-5010* 인원 : 선착순 20명* 참가비 : 15,000원 (야참, 조식 제공) < 상영 .. 더보기
쌈마이 문화의 재미? 얼마전에 개봉한 퍼시픽림... 한국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이 보았고 1500만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하지요. 그런데 평들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저처럼 '대단하다'라고 했던 이들도 많지만, '이게 뭐야? 스토리는 어디갔어?'라는 분도 계셨고요. 그러니까 극과 극을 달린다고 할까요? 물론 그러리라 예상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다움에서 7.0, 네이버에서 7.71... 이 정도면 그렇게 나쁜건 아닐지도? 그래도 이 정도 점수가 나온건 퍼시픽림이 액션 하나만큼은 확실한 영화였기 때문일거 같아요. 여하튼 이야기고 뭐고 다 무시하고 카이주와 예거의 레슬링 하나만큼은 화끈하게 잘 보여주었거든요. 그런데 한번 생각해 봅니다. 만약에 퍼시픽 림이 이런게 아니었다면...하고 말이지요. 가령... 이런거라.. 더보기
(이벤트) 가면라이더의 밤 02월 25일 (* SF&판타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의 밤" 행사는 특정한 장르 시리즈나 장르의 소재를 중심으로 강연과 상영을 엮어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단순히 작품을 보고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로서 준비했습니다. 도서관의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한 행사로서 지난 2월 11일, "괴수 영화의 밤"에 이어 두 번째 행사이며, 앞으로도 비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월 2주(3월 10일)에는 "미드의 밤"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월 4번째 토요일 도서관에서 "가면 라이더의 밤" 행사를 진행합니다. 블로거이자 평론가로 잘 알려진 김선욱(잠보니)님을 모시고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대한 강연을 듣고, 영화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로 가면 이더를 .. 더보기
반지의 제왕 블루레이 확장판 밤샘 상영회 7월 23일(토) SF&판타지 도서관에서 2011년 7월 23일 [반지의 제왕 확장판 블루레이 밤샘 상영회]를 실시합니다.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 분야의 최고 작품 중 하나로서 많은 이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언어 학자이기도 한 톨킨이 오래 전부터 기획, 집필한 이 작품은 많은 이에게 판타지의 재미를 가르쳐주었고, 한편으로 [던젼&드래곤스]에 영향을 주어 롤플레잉 게임의 탄생을 가져오기도 했지요. 그런만큼 이 작품의 영상화를 생각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총 3권. 그 두께로는 수천페이지에 이르는 막대한 분량의 작품을 영상으로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한때 2권 정도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나오긴 했지만, 그다지 좋은 작품이었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