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력 이야기. 우리들은 평소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사용하는 달력이지만, 이 달력에는 무진장 다양한 역사적 사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가령, 일부 달의 이름이 로마 황제의 이름을 따서 바뀌었다거나, 달력의 개정과 관련하여 권력 다툼이 있었다거나 하는 것 말이지요. [ 마야의 달력. 일부 사람들은 이걸보고 올해 세상이 망한다고 떠들지요. ] 현재와 같은 365일(+0.25일)로 구성된 달력은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대에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카이사르가 이집트를 차지하고 이집트의 뛰어난 천문학자들을 끌어들임으로써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몇 차례의 작은 변화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데, 지금은 거의 모든 나라가 같은 달력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위력을 느끼게 하지요. 하지만 이 달력이 영원히 계속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우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