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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이야기. 우리들은 평소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사용하는 달력이지만, 이 달력에는 무진장 다양한 역사적 사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가령, 일부 달의 이름이 로마 황제의 이름을 따서 바뀌었다거나, 달력의 개정과 관련하여 권력 다툼이 있었다거나 하는 것 말이지요. [ 마야의 달력. 일부 사람들은 이걸보고 올해 세상이 망한다고 떠들지요. ] 현재와 같은 365일(+0.25일)로 구성된 달력은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대에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카이사르가 이집트를 차지하고 이집트의 뛰어난 천문학자들을 끌어들임으로써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몇 차례의 작은 변화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데, 지금은 거의 모든 나라가 같은 달력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위력을 느끼게 하지요. 하지만 이 달력이 영원히 계속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우선.. 더보기
알고보면 정말로 무서운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일본 작가의 작품 중에서 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림 동화에 나온 여러가지 이야기가 사실은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는 것을 주제로 창작한 이야기로, 정말이지 별별 내용들이 다 나오지요. 하지만 선정적이니 폭력적이니 하는 것을 무시하고 동화 그대로만 생각해도 정말로 무시무시하고 황당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도 잘 알려진 이지요. 는 한 나라의 저주받은 공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공주가 태어났을때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못된 마녀가 공주에게 저주를 겁니다. "공주가 17살이 되었을때 물레에 찔려서 죽게 될 것이다." 이 말에 놀란 왕과 왕비는 나라 안의 모든 물레를 불태우게하지만 결국 공주는 성 안 깊은 곳에 있던 물레에 찔리고 말지요. 하지만 착한 마녀의 도움으로 그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