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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이집트 비행기? 사카라 새의 미스터리(Mysteries of Egypt Saqqara Bird) 1898년 이집트의 사카라(Saqqara) 마을 근처에서 한 무덤이 발굴되었습니다. 그 무덤에는 기묘한 형상의 조각상이 있었는데, 그 조각상이 있는 벽에는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말이 있었다고 하지요. 이 새 모양의 조각상은 카이로 박물관에서 전시되었지만,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했다…라고 합니다. 한 이집트 학자가 이것을 다시 살펴보기 전까지는. 이 새 모양의 조각상이 실제의 새와는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한 그는 이것이 혹시 글라이더의 모형이 아닌가 하고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상상을 자극한 것은 무엇보다도 이 새 모양의 조각상의 꼬리 부분이 새처럼 평평하지 않고 수직으로 세워져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그는 모형을 바탕으로 새로 만들어서 풍동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사카.. 더보기
1908년 퉁구스카의 전설과 진실? 1908년 6월 30일. 시베리아의 상공에 거대한 불덩이가 나타났다. 자정 무렵임에도 주변을 대낮처럼 밝힌 불덩이는 동쪽으로 날아가다가 퉁구스카 강 근처의 대규모 수림 지대 상공에서 폭발했고, 거대한 버섯구름이 피어올랐다. [ 1908년 자정 퉁구스카... ( secret files : tunguska ) ] 훗날, TNT 10메가 톤에서 15메가 톤 정도로 추정되는 폭발로 일어난 충격파는 수천 km 밖까지 이르렀고, 1,000km 밖의 건물 유리창이 박살 났다. 당시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달리고 있었는데, 이때 발생한 충격파와 지진으로 450km 떨어진 곳에서도 열차가 탈선되어 부상자가 생기기도 했다. 폭발 지점에서 15km 떨어진 지점에서는 방목 중이던 가축 1,500마리가 불에 타 떼죽음을 당하기도.. 더보기
히스토리 채널 다큐멘터리 - 고대의 외계인 히스토리 채널에서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입니다. 엄청난 인기로 인해 현재 4시즌까지 나오고 있는 작품으로, 에리히 폰 데니켄을 시작으로 수많은 이들이 주장하는 "외계인 문명설"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아래에 소개했던 "하이테크 고대문명(Ancient Discoveries)"이 고대인들이 우리 생각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었다는 이야기인 반면, 이 다큐멘터리는 뭔가 뛰어난 것처럼 보이는 고대인의 기술은 모두 외계인이 만들었거나 가르쳐준 것이라는 내용으로 정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 작품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하이테크 고대문명도 엄청나게 인기를 끌어서 시즌 6까지 나왔다는 점에서도 비교되는 작품이겠군요.) 저는 외계인 문명설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이지만, 이 작품은 상당히 설득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보기
두개의 태양? 2012년 인류는 멸망할까? 최근 태양 흑점의 폭발로 태양풍이 밀려오면서 전파 장해 등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탓에 2012년 멸망설 얘기가 다시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그 말이 맞다면 우리의 역사는 불과 1년도 남지 않은 것입니다. 태양흑점폭발, 단파통신 장애지속…국내 항공사 북미지역 항로변경 그렇다면 정말로 그런 것인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지요. 만약에 정말 올해 지구가 멸망한다면 우리는 지금부터 멸망에 대비하거나 향락적인 삶으로 전념해야 할테니까요. 이와 관련하여 이전에 썼던 글을 하나 소개합니다. (2011년 1월 23일 네이버 블로그 발췌) --------- 중국의 전설에는 아주 오랜 옛날 태양이 10개 동시에 떠올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강렬한 햇빛으로 땅은 말라 붙었고, 사람들은 스러졌다고 하지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