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4.08.04 07:08

구글은 항상 독특한 첫 화면으로 눈길을 끕니다.


광고라던가, 뉴스로 가득차 있는 일반 포탈과는 확실하게 다르죠.


오늘도 구글에서는 뭔가 특이한 화면을 준비했습니다.


플래시로 만들어진 화면... 왠지 아프리카의 민속화 같은 걸 생각했는데...


https://www.google.co.kr


그게 아니었군요.


두개의 원이 등장하고, 각각 뭔가를 선택합니다.


왼쪽에서 5개 중 하나, 오른쪽에서 5개 중 하나...


그러면 이렇게 됩니다.


존 벤의 탄생 180주년이라는 이야기.




25가지 모두 꽤 재미있는 연출로서 눈길을 끌고 재미를 줍니다.


왠지 아이디어 발상에 어울릴 것 같은 내용이죠.


그림 하나하나가 재미있어서 여러번 해 보게 되네요.



벤 다이어그램을 만든 존 벤이 태어난지 180주년...


왠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도 유용할 듯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구글의 새로운 화면.


하루를 시작하는 구글의 모습으로 정말로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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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4.07.24 05:29

인터넷을 쓰던 중 갑자기 구글 로고가 바뀌었습니다.





난생 처음보는 기묘한 글씨체의 구글 로고... 도대체 이게 어찌된거야...라면서 구글 첫 화면으로 가 보았더니.





아하. 바로 이거군요. 로보트 태권 V 개봉 38주년 기념...


구글에서 이런 걸 기념해 주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역시 구글의 로고 제작자는 센스가 있네요.^^ 


하지만...


한편으로 상당히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구글도 이렇게 기억해 주면서 기념을 해 주는 태권 브이.


그건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나요?


리메이크의 이야기는 어느 새 거의 묻혀버렸고, 도대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소식이 없습니다.

(뭐, 아시는 분은 대충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태권브이가 완벽한 콘텐츠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신체적인 외모로 놀림을 받은 나머지 악의 길로 빠져 버린 카프 박사는 나름대로 참신한 적수이긴 했습니다. 솔직히 악역으로서의 매력은 별로였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기억할만하고, 다시 만들어지면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이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38주년이 기억되는 현재... 우리 곁에는 태권 브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구글의 오늘 로고가 즐겁고 재미있게 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슬픈 것은 바로 그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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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우주 이야기 2013.12.03 02:12



  인터넷 서점 업체인 아마존에서 비행 로봇을 이용한 30분 배송 시스템을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이젝션님이 페이스북에 올리신 소식을 보고 동영상을 보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최근에 제가 갖고 놀고 있는 쿼드 콥터랑 참 닮아서...이기도 했는데... 그보다는 세상이 참 멋지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니 무언가 멋진 일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이죠.



  최근 구글에서는 '구글 운전자'라고 하여 "자동차 자동 운전 시스템"을 시험 중에 있습니다. (자동차라고 불렀지만, 사실 자동으로 달리는 차는 아니었죠.^^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자동차?")


  현재 11대 정도가 구글 본사 출근시에 시험 중이라는데 80만 km 무사고 운전을 기록 중이라지요. 단 한 건 사고가 있었는데 정작 사람이 운전할 때였다는게 재미있습니다. 심지어 시각 장애인이라고 차를 타고 달릴 수 있습니다!



[ 시각 장애자가 탑승하고 자동 운전되는 차량 테스트 ]


  인터넷 정보 통신 업체로 시작한 구글이 안드로이드, 구글 글래스에 이어 구글 운전자를 시험하듯이, 역시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도 킨들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예 로봇 배달 시스템까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군요.


  어쩌면 인터넷이라는 세계에서 업체를 선도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 이 같은 다채로운 분야로의 접근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아마존의 로봇 배달 시스템은 가능할까요? 물론 가능하겠지요. 대량 물류의 이점은 사라질지 몰라도 30분 도착 서비스라는 놀라운 효과는 정말로 대단할 것이고요.


  안전성의 문제라던가, 여러가지 고민은 해야 될거 같아요. 누군가가 이걸 보고 돌을 던지거나 -미국이니- 총을 쏘지 말라는 법은 없거든요. 하지만, 가능하고 아니고, 적용할 수 있고 아니고의 문제를 떠나서 이 같은 발상을 생각하고 정말로 실현하려고 연구 중이라는 사실이 대단합니다. 그야말로 열린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자신의 분야에만 안주하지 않고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고자(아니 그런 의도는 아니겠지만) 새로운 꿈을 키워나가는 그들이 정말로 멋집니다!



관련 기사 : 나우 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12026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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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산쟁이

    대단하군요!
    사람보다 자동시스템이 낫네..

    2013.12.29 12:06

잡담 2012.04.03 13:10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구글에서 4월을 맞이해 매우 다채로운 서비스를 준비했더군요. 뒤늦게 소개합니다.


1. 패미콤용 구글 맵


  스트리트뷰까지 제공하여 세계 각지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구글 맵.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작동한다는 것도 이점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패미콤판입니다. 드래곤 퀘스트 3 수준의 그래픽과 분위기를 갖고 있지만, 검색 기능에다 세계 각지의 유명 시설을 역시 드래곤 퀘스트 수준의 그래픽으로 재현한 것이 놀랍군요. 앞으로 슈퍼패미콤판, 플레이 스테이션판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조만간 구글 마켓에서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일단은 체험 버젼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다니 사용해 보세요. 아직은 다소 부족한게 많습니다만...


체험 사이트 : 패미콤판 구글맵 체험판


물론 패미콤의 카트리지는 접속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게 다소 문제긴 하군요. 그럴 때는 훅 불어주세요.


2. 지메일 탭 (Gmail Tap)

  작년 4월엔 동작으로 메일을 쓰고 보낼 수 있는 지메일 모션을 선보인 지메일에서 이번에는 스마트폰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바로 지메일 탭이죠.

  스마트폰은 매우 편하고 좋지만, 입력 버튼이 너무 작다는게 귀찮습니다. 오타도 쉽게 나고, 손가락이 굵은 사람은 정말로 불편하기 짝이 없죠.

  구글 탭은 단 두 개의 버튼으로 메일을 입력하고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오랜 기간 사용했던 모스 부호를 다시 도입함으로써...


https://mail.google.com/mail/help/promos/tap/index.html


  단 두개의 버튼만 쓰기 때문에 심지어는 주머니에 넣은채로 보지 않고도 입력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지요. 가히 스마트폰 입력 기술의 혁명이라고 해도 되겠군요.

  구글 탭의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지만, 아쉽게도 서버가 많이 붐벼서 쉽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한편, 일본에선 이를 활용하여 좀 더 편리한 일본어 입력 시스템을 내놓기도 했군요. 2010년에 개발한 드럼셋 버젼의 단점인 지나치게 많은 버튼(약 1,000개 이상)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좀 더 간단하게 줄여서 모스 부호를 이용한 입력 장치. 스페이스키를 이용해서 편하게 작동하는 것이 멋집니다.



관련 페이지 : http://www.google.co.jp/intl/ja/ime/-.-.html


이게 마음에 안 들면 조금 다른 입력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쓰이지 않을지 몰라도 일본어를 사용한다면 매우 편리하겠군요.

http://www.google.co.jp/ime/


3. 유투브 콜렉션

  구글의 자회사인 유투브는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입니다. 1초마다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오는 유투브는 다양한 문화의 보고인 동시에 세계 역사의 변혁을 이끈 주체이기도 하죠.

  이제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유투브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투브 콜렉션을 통해서...

  유투브 콜렉션은 유투브의 모든 동영상을 DVD나 레이저디스크 같은 다양한 매체에 담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175대의 트럭을 이용해 댁으로 배달되며, 분류별로 다양하게 구분되어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좋다거나 나쁘다는 평을 제작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데다, 매주마다 트럭 1대 분량이 업데이트되어 댁으로 발송됩니다. 고지대 등엔 노새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편합니다.



4. 크롬 멀티태스크

  구글의 인터넷 탐색기인 크롬. 나날이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빠르고 편리한 유틸리티로 유명한데, 이번에 크롬에서는 새로운 멀티태스크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이제까지의 한계를 넘어 양손으로 작업할 수 있는 크롬 멀티태스크.



사이트에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http://www.google.com/intl/ko/chrome/multitask.html


5. 구글 파이버

  이처럼 구글에서는 항상 새롭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직원들의 건강도 문제가 되겠지요. 그래서 구글에서는 직원들이 편하게 허기를 메울 수 있도록 식이섬유 음식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구글 파이버(Google Fiber Bar)입니다. 저칼로리의 영양식인 구글 파이버는 구글 직원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죠.



물론 일반인도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 구글 파이버 바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http://www.google.com/fiber


....


라는 2012년 4월 1일(만우절)의 구글 이벤트...


  다방면에서 진지하게 뻥을 치는데다 심지어는 이를 위해 시스템까지 만들어 제공하는 구글의 센스가 놀랍습니다.


  맨 아래 구글 파이버...는 실제로 있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구글 파이버는 저런 식이섬유 식품이 아니라 캔사스 지역의 고속 네트워트 시스템의 이름이지만요.^^ (출연한 개발자들은 물론 실제 구글 파이버 개발자란 건 말할 필요도 없지요.)


  일본어 입력기 역시 실제로 개발된 것입니다. 모스 부호형 말고요.^^ 일본어를 쓸때 상당히 불편했는데, 이제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겠네요.


  만우절이 지나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구글 이벤트. 여러분은 어떤 이벤트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posted by 별을 좋아하는 표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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