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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거트 스무디를 써 봤습니다.

  마트에서 충동구매해 버린 요거트 스무디를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한 재료는 우유와 요거트 스무디, 그리고 복숭아. 여기에 호박씨와 썰은 아몬드. 그리고 착즙 오렌지에 레몬즙을 약간...


  요거트 스무디는 우유 100cc에 한 봉지를 넣으라고 하는데, 우유를 좀 더 넣어도 좋더군요. 이번에는 복숭아 2개를 썰어넣었기 때문에 좀 더 넉넉하게 우유 400cc에 요거트 스무디 3개.



  견과류는 대충 집어 넣었고, 여기에 맛을 더하기 위하여 착즙 오렌지에 레몬즙을 넣었죠.



  그리고 핸드 믹서로 갈아 버립니다. 이렇게 만들면 끝...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대충 900cc 정도. 요거트...라고 하기에는 양이 좀 많을지도 모르지만, 꽤 먹음직스럽습니다. 출출할 때 가벼운 요기로도 좋죠.


  이렇게 만드는데 들어간 재료 값을 모두 더하면 대충 5~6,000원 정도. 이걸로 괜찮은 요거트 1리터 가까이 나오니 괜찮은 편이죠?


  한가지... 위의 요거트 스무디가 가루로 되어 섞기만 하면 되는건 좋지만, 잘 안 뜯어지는게 아쉽군요. 이처럼 말이죠. 가위를 쓰면 되지만, 기왕이면 좀 더 잘 뜯어지게 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