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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작품 이야기

마블 : 어벤져스 얼라이언스를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소셜 게임입니다. 디즈니의 소셜 게임 업체인 플레이돔에서 제작.






  어벤져스를 운영하면서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물론 여러 어벤져스의 멤버가 등장하지만, 호크 아이, 아이언맨, 블랙 위도 외엔 포인트로 구매해야 합니다.

  처음에 만들어낸 내 요원까지 포함해서 총 4명이지요.


  다만 미션 진행 중에서 보스전에선 보스와 관련된 영웅이 협력자로 등장해서 적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주죠.


  캐릭터 디자인은 모두 원작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닉 퓨리는 흑인으로 바뀌어 등장하고요.


  이 게임이 다른 소셜 게임보다 특별히 재미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기지 운영 방식의 소셜 게임이지요.


  하지만 역시 마블의 어벤져스 멤버들을 가지고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것이 눈길을 끕니다. 캐릭터도 열심히 모으고 싶어지고 말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기왕이면 어벤져스 멤버 전원을 다 모으는 것이...

  게다가 코스츔도 다양한데 이것도...


  하지만 그럴려면 꽤 많은 돈이 들어갈 것 같아서 일단 참는 중이죠. 한번 결재를 시작하면...^^;;;



  MMORPG인 마블 히어로즈의 개발도 진행 중이지만, 소셜 게임으로 즐기는 것도 괜찮겠지요.



여담) 사실 소셜 게임은 이제 사양세라고 생각했습니다. 매출과 사용자가 꾸준히 줄어드는 것이 그 증거이지요. 그도 그럴 것이 심시티가 인기가 좋다고 심시티를 100만개 쌓아놓아봐야 성공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소셜 게임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부류였고 징가조차 자기 복제로 그쳤습니다. 무엇보다도 소셜 게임에는 긴장감이라는게 부족하다는 점도 있겠군요.


  하지만 이처럼 저작권 작품을 활용한 게임이라면 충분히 재미를 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작권을 쓰는 만큼 지출도 커지겠지만요.

  저만 해도 결재를 심각하게 고민 중이니 그 정도는 충분히 메울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