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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광선과 캡슐? : GM, 전쟁의, 전쟁에 의한, 그리고 전쟁을 위한 병기 광선과 캡슐? : 작품으로 살펴보는 SF 전쟁의 역사 - 기동전사 건담과 1년 전쟁 이야기 - GM, 전쟁의, 전쟁에 의한, 그리고 전쟁을 위한 병기[출처] 광선과 캡슐? : GM, 전쟁의, 전쟁에 의한, 그리고 전쟁을 위한 병기|작성자 표도기 우주세기 0079년 초. 지구에서 가장 먼 우주도시 사이트 3이 지온공국이라는 이름 아래 지구 연방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고 군을 일으켰다. 스페이스 노이드에 대한 차별과 착취에 반대한다는 것을 이유로 시작된 이 전쟁은 그 해 말에 이르러 지온공국을 이끌던 자비가의 일원들이 사라지면서 지온 측의 항복으로 종결되었지만, 후일 1년 전쟁이라 불리게 되는 이 전쟁 과정에서 연방에 비해 1/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세력을 가진 지온군이 그 기간 대부분에 걸쳐 전쟁을 주도했다.. 더보기
(오늘의 추천작)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새로운 문화를 체험한 신세대 스탭들에 의해 만들어진 이성인과의 문명 충돌 이야기 2006년의 오늘 일본의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에서 개발한 적외선 천문위성 ‘아카리’가 발사되었습니다. 조명이나 작은 빛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 ‘아카리’는 망원경의 방향을 바꾸면서 하늘을 핥듯이 관측하며 적외선으로 살펴본 우주의 지도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아카리를 통해 우리는 은하의 기원과 진화의 비밀에 대해 조금 더 접근할 수 있었고, 태양계 밖의 행성들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었지요. 아카리는 우주 저 먼곳의 비밀을 아주 조금이나마 우리에게 더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저 먼 곳 어딘가에는 우리 인간과는 다른 어떤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더하게 해 주었지요. 그런데 정말로 그들이 우리를 찾아온다면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오늘의 추천작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는 바로 그런 이야기를 다룬 작품.. 더보기
(오늘의 추천작) 오슨 스콧 카드의 엔더의 게임(Ender's Game) [ 루비박스에서 새로 번역된 엔더의 게임. 이 표지는 조금 문제가 있을까요? ^^ ] 오늘은 이탈리아의 사상가인 조르다노 부르노가 카톨릭 교회에 의해 이단으로 몰려 화형당한 날이기도 하지만, 아파치 인디언의 투쟁 전사 제로니모가 사망한 날이기도 합니다. 추장으로 잘못 알려진 그는 아파치 인디언의 샤먼 중 한 사람이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평화를 약속하고 뒤통수를 쳐서 그의 가족을 학살한 멕시코군의 만행은 그를 비롯한 수많은 전사를 게릴라 부대로 바꾸어 놓았지요. 세계 역사 속에서 다른 민족이나 종족에 대한 만행은 끝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살인하지 말라”라는 계율을 지닌 모 종교에서조차 “이교도는 인간이 아니다.”라는 주장으로 학살을 정당화했으니까요.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오슨 스콧 카드의 “엔더의 게임.. 더보기